한국, 모로코에 철도차량 수출 협상 협약 진행 중

한국형 철도차량의 모로코 수출 활동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을 위해 모로코로 이동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모로코를 방문하여 관련 지원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모로코의 철도 인프라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모로코의 철도 인프라 현황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선도적인 고속철도 보유국으로, 철도 인프라 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FIFA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한 철도차량 구매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모로코 철도 협력 강화

한국 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우리 기업이 모로코의 철도차량 구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박상우 장관은 모로코 당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철도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였다.

기술 교류 강화: 모로코 철도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환영하는 압델잘릴 장관은 두 나라 간의 기술교류가 더욱 강화될 것을 희망하며, 양국의 철도 분야 협력을 강조했다.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 개최: 박상우 장관은 모로코 측의 철도 현황 파악을 위해 올해 9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에 모로코 당국을 초청하여 협력 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 차량의 구매로 뿐만 아니라 운영·유지보수 기술 교류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양국 간 철도 분야의 종합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앞으로의 지원 방침

정부는 앞으로도 K-철도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가철도 공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해외철도사업의 지속적인 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에서 자세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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