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온라인 예매, 노선 2배로 확대! 해외카드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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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매 및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 확대 소식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예매 가능한 시외버스 노선을 1500개에서 2749개로 대폭 확대하며, 지정좌석제 시행 노선에서는 중간정차지에서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31일부터는 모든 터미널에서 현장 발권 시 해외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온라인 예매 확대 및 지정좌석제 시행
- 17일부터 출발지·중간정차지 모두에서 온라인 예매 가능한 시외버스 노선수를 확대하여 불편을 개선합니다.
- 지정좌석제를 시행하는 2600개 노선 중 1100개 노선이 중간정차지에서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져 형평성을 고려합니다.
- 온라인 예매 확대 대상 1100개 노선 중 742개 노선에 우선적으로 온라인예매 서비스를 시행하며, 나머지 노선도 추석연휴 전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 개선
|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 | 모바일 앱 결제 |
| 터미널에서 | 이즐, 국내외겸용 '버스타고' 앱 |
| 전산망 연계 | 티머니 'InterCity Bus' 앱 |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 역시 현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토부 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
박정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국내외 이용객의 편의성이 높아져 시외버스 이용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대중교통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며, 버스·터미널 업계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정부의 노력으로 시외버스 서비스가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되며, 국내 교통환경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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